최 씨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많은 분들을 피곤하게 할 줄 알지만 연락을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밤새 고민하며 글을 올리겠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최 씨에 따르면 이날은 아들 이안의 생일이었습니다. 최동석은 "이안이는 금요일에 아빠에게 왔고 토요일에 엄마에게 돌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저는 제 생일인 일요일이 엄마와 함께하고 싶어서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금요일 집에 돌아온 이안이가 기침을 심하게 했어요. 그 전날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다고 했어요. 어쨌든, 저는 이안이와 이틀도 안 되는 기간 동안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게 놀기 위해 이안이를 토요일 오후에 돌려보냈어요. 안타깝게도, 저는 이안이의 생일에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안 ..
웹툰 작가 주호민, 아들 정서적 학대 혐의 특수교사 A 씨의 판결에 대해서는 "마음이 무겁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곽용헌 판사는 1일 오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선고유예는 유죄로 인정됐지만, 선고를 일정 기간 미루고 선고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불가능한 판결입니다. A 씨는 2022년 9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초등학교 맞춤형 학급 교실에서 수업을 하던 중 주호민의 아들에게 "습관이 매우 나쁘다", "싫어 죽겠다" 등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주호민은 당시 아들 가방에 숨겨져 있던 녹음기 내용을 토대로 A 씨에게 아동학대 사실을 신고했고, 법원은 일부 발언이 정서적 학대에 고..